'김종국 몸 100% 로이더?' 운동 중독의 실체...
안녕하세요.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야외활동, 취미활동이 줄어들면서 더욱더 자기관리에 힘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홈트레이닝이라고 하는 집에서 하는 '홈트'가 크게 유행하였습니다. 여행비용, 외식비용 등이 감소하면서 그 비용을 자기개발비용이나 운동복 구매 등의 비용으로 지출하는 사례도 많아졌습니다. 그러면서 운동관련 유튜버나 연예인들의 인기가 많아지고 그들에게 운동 방법을 공유받거나 따라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운동'하면 떠오르는 연예인들이 몇 있습니다. 그중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여 힘 센 이미지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고 본업보다 부업으로 더 유명한 연예인이 있죠. 바로 김종국입니다. 김종국은 가수로 데뷔하였지만 건강한 몸, 힘이 센 모습,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다보니 관련 유튜브 채널도 큰 인기를 끌고 있고 건강한 연예인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연예인 중 한명입니다.
김종국은 1976년 4월 25일 출생으로 서울 용산구 출생이고 현재 거주지는 강남구 논현동입니다. 안양명학초등학교, 신성중학교, 신성고등학교, 한세대학교,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석사의 학력을 갖고 있습니다. 김종국의 직계 가족관계는 아버지, 어머니, 형 등이 있습니다. 김종국은 1995년 터보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하였고 2001년까지 2인조로 활동을 하다 2015년 마이키, 김정남의 멤버와 3인조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음색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터보는 꽤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습니다. 김종국은 터보로 가수활동을 하다 솔로 데뷔를 하면서 솔로데뷔도 성공적으로 하였고 이후 예능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금은 런닝맨에서 꽤 오랫동안 사랑받는 국민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우람한 몸을 보면 당연히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이 건강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김종국의 병역 사실을 확인하면 많은 분들이 의아하시고 일단 예민한 병역문제이기때문에 욕부터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김종국은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했습니다. 2006년 3월 30일부터 2008년 5월 23일까지 근무를 하였습니다. 김종국이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허리추간판 탈충증이라는 병명때문입니다.
인터넷상에서 김종국의 우락부락한 몸을 보고 몸도 좋고 건강한 사람이 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했는지에 대해 의아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김종국의 허리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김종국이 운동에 매진하는 이유가 바로 이 허리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김종국은 왜 허리추간판 탈충증이라는 병이 생긴것일까요?
그 이유는 터보로 활동하던 과거로 돌아갑니다. 터보가 소속되어있던 스타뮤직은 조폭계열의 소속사였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터보에게 살인적인 스케쥴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터보 활동 중 소속사는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다리를 떨었다는 이유로 사소한 것에 대해 트집을 잡아 지하실로 끌고가 속옷만 입힌 채로 구두주걱, 가죽벨트, 의자, 재떨이, 각종 둔기, 맨손으로 폭력을 행사했고 빠따를 때리고 기합을 주고 라이터에 대고 살충제를 쏘는 등의 고문에 가까운 체벌을 터보로 활동하던 중에 꽤 오랜시간 당했다고 합니다.
당시 같이 터보로 활동했던 김정남에 따르면 터보의 전성기때는 무려 스케쥴이 하루에 10개, 많으면 17개까지도 소화했다고 합니다. 잠잘시간도 없고 밥먹을 시간도 없고 컴백한 후에 한달동안 병원 응급실 신세를 세번이나 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소속사의 횡포에 견디지 못한 김종국과 김정남은 다른 소속사로 이적을 하였고 이 과정에서 사기를 당한 김정남은 잠적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랫동안 좋은 이미지를 유지한 김종국은 난데없이 공익근무를 하게 된 것부터 논란이 생겼는데요. 김종국이 공익근무를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터보 활동 중 소속사로부터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는 과정에서 허리디스크가 생긴 것 때문입니다. 병역과 관련하여 심지어 김종국의 아버지는 월남전 파병으로 사고를 당하여 국가유공자이기때문에
병역법에 따라서 국가유공자의 아들 중 한 명은 병역특례 해택을 받을 수 있어 6개월동안의 공익근무를 마치면 되었지만 복무기간을 다 채우고 소집해제를 했습니다. 참고로 김종국의 형은 군의관으로 복무를 했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더욱 꼼꼼히 몸관리를 해야 하고 그 계기로 운동중독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몸관리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난데없이 김종국의 '몸'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운동관련 캐나다 출신의 보디빌더&헬스 유튜버 그렉듀셋은 김종국의 몸을 보고 100퍼센트 약물로 키운 근육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영상 제목도 김종국 약물 썼을까 안썼을까 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달았습니다. 김종국의 나이가 45세인것에 비해 몸이 지나치게 훌륭하다는 이유로 호르몬 약물을 썼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김종국 입장에서는 당연히 약물의 도움을 받지 않고 몸을 만들었다면 뿌듯할 정도의 의심이긴 하지만 김종국은 그냥 못 넘기겠다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검사는 다 받을 것이며 호르몬 수치가 외부에서 주입된 것인지 스스로 몸에서 만들어진 겅신지는 검사하면 다 나오기 때문에 어떠한 검사도 정직하게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종국은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로이더 약물 의혹에 대해 불식시키기 위해서 전문 도핑기관에서 약물 검사를 받아 보기 위해서 선수등록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